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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왓챠플레이] 미드 체르노빌 : 역대급 시청률 실화 기반!카테고리 없음 2020. 9. 24. 11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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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때 주스토리이면 blockbuster video 가서 영화 2편씩 빌려보며 나쁘지않아하고, 그보다 어릴 때는 집에 몇 없는 애니메이션 비디오를 달달 외울 때까지 돌려보면 애샛기는, 대학생 때 영화관에서 살다가 시방는 스트리밍 서비스 쳐돌이가 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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왓챠 서비스가 처소리 시작했을 때는 또한 요기에 미쳐서ㅋㅋㅋㅋㅋ 정스토리 열더욱 평점주기 했었는데... 1000개 정도 채우고 "상위 0.1%의 왓챠 보증 '1등급 영화 내공인'" 뜨자 마자 바로 시들해져 한동안 영화를 보고도 평점을 안 매겼었다. 그러다 최신 다시 왓챠플레이를 보면서 왓챠 앱도 다시 깔았어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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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기때문에 이번에 본 미드는 HBO의 야심작이자 왕겜을 잇는 대작이자 imdb 평점과 로튼토마토 지수까지 난리 난 <체르노빌>이었다 2019 에미상 19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데다가 시청률도 왕겜을 넘어섰다니! 왓챠에선 평점 4.7에 예상 별점 4.2. 왓챠 예상 별점이 4가 넘으면서 마sound에 안 드는 작품은 없었기에, 다른 수식 없이 예상 별점만 봐도 안 볼 수 없는 작품었다.
내가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, 요즈음 핫한 유튜버 소련여자의 리뷰만 봐도 보고 싶어지는 미드임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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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자신 아는 지명이자 문제인 체르노빌. 그대무 유명하기에 새로울 게 없다 소견할수도 있고, 그대무 지루하고 진지하기만 할 거라 짐작할지도 모른다. 이 미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기에 큰 틀만 봤을 땐 새로울 게 없다. 하지만 <체르노빌>은 그저 '이러한 참사가 있었어!' 보여주는 다큐가 아니라 드라마다. What is the cost of lies? 라는 묵직하고 관 심로운 주제를 복판으로, 경악스럽고 충격적인 말들이 이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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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고 장면 자체가 잔혹하고 선정적인 것은 아니다. 보다시피 15세 관람가 드라마이고 생각할 거리가 잔뜩 있는 작품이기에, 재미뿐 아니라 교육용으로 온대가족이 다함께 봐도 좋을 것 같다. 그리 옛날도 아닌 1986년, 요런 일이 있었다고 쉽고 재밌으면서 동시에 강렬하고 진지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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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다가 시즌은 1개, 에피소드는 5개뿐이라 애기매하게 끝난 엔딩을 부여잡고 1~2년씩 기다리며 제작진을 원망할 일도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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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 데드 시즌 에피에 참가했고, 영화는 <다운로딩 낸시>를 감독했던 요한 렌크의 작품. 아, 마블 시리즈를 괜차나하는 사람이라면(=나) 닥터 셀빅 분의 스텔란 스카스가드를 보고 반가워 할 미드이기도 하다.
게다가 8월 14일 왓챠플레이에서 국내 최초 공개 했으니, 왓챠플레이 한 번 써볼까 얘기까 느낌했던 사람이라면 최근이 적기다! <체르노빌>로 시작해 넷플에는 없는 킬링 이브, 웨스트월드 등 재미난 드라마들 어느 정도나쁘지않아 많은데ㅠㅠㅠㅠ 게다가 2주 공짜 체험도 가능하니 일단 위 링크를 눌러 계나라터 만들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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